미국 CPI 발표일(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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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PI 발표일

미국 CPI 소비자물가지수가 한국시간으로 9월 13일 21시 30분에 발표 예정입니다.

요즘 세계 증시는 모두 CPI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미국 FED에서 기준금리를 얼마나 올릴까 하는 예상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발표된 CPI는 아래와 같으며, 현재 8월에 발표된 CPI는 전년대비 8.5%로 7월에 발표된 수치보다

하락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CPI는 전년과 비교해서 얼마나 상승하고 하락하였는지를 주로 확인합니다.

향후 발표될 CPI를 앞두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CPI를 구성하고 있는 항목은 크게 식품, 에너지, 의류, 주택, 운송비, 교육, 서비스, 여가, 의료비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구성요소를 포함한 CPI를 헤드라인 CPI라고 합니다

헤드라인 CPI에서 변동성이 심한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CPI를 Core CPI, 근원 CPI라고 합니다.

하지만, 미국 연방준비은행(FED)에서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플레이션 지표는 개인소비지출, 즉 PCE입니다.

PCE는 Persnal Consumption Expenditure의 약자로 CPI와 구성항목은 거의 유사하지만 각 구성항목마다

차지하는 비중이 다릅니다.

위의 그림에서 보시는 것처럼 CPI는 주거비(Housing)가 42% 차지하지만, PCE는 2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PCE는 주거비 영향을 많이 받고 CPI는 영향을 덜 받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준금리 인상으로 주택 수요가 줄어들자 주택 가격이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기도 하지만,

이자부담 증가로 주거비에 대한 임대비용은 올라가는 경향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미국 연방준비은행에서 말하는 인플레이션이 높고 낮음은 주로 근원 PCE를 말합니다.

CPI는 이번달 9월 13일 한국시간으로 21시 30분에 발표되고 PCE는 이번달 9월 말경에 발표가 됩니다.

모두 인플레이션과 같은 지표이기 때문에 주식 시장에서는 먼저 발표되는 CPI에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최근 WTI(서부텍사스유)가 배럴 당 90 달러 이하로 하락하고 있고 기준금리 인상으로 주택가격이 다소 하락하고 있어 원자재 등 물자도 가격이 하락하고 있어 인플레이션 심화 정도가 낮아 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난달 대비 얼마나 더 낮아질 것인지, 확실하게 낮아지고 있는 지를 잘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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