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16일 미국주식 요약
S&P500 지수는 3,901.35(-1.13%), 나스닥은 11,552.36(-1.43%)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로는 헬스케어, 금융을 제외하고 모든 업종이 약세장이었습니다.
S&P500지수를 비롯해 뉴욕 증시 주요 지수는 장 초반부터 0.5% 하락 출발하였고,
약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면서 2시 30부터 본격 하락하기 시작하기 시작하였습니다.
2022년 9월 16일 미국주식 주요 뉴스
15일(미 동부 시간) 새벽 미국 철도 노사가 24% 임금인상 등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미국 물류의 27%를 담당하는 철도가 파업에 들어갔을 경우,
공급망의 추가적 혼란을 야기할 수도 있었습니다.
주식 시장의 모든 관심이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있습니다.
기준금리를 75bp 올리겠지만 100bp를 인상할 수도 있다.
또 경제전망(SEP)과 점도표로 새로 나온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잭슨홀 미팅 이후 FOMC 회의에서 얼마나 더 매파적으로 나올 것이냐에 대한 관심도 많습니다.
8월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0.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변동이 없을 것이란 예상을 상회한 것입니다.
8월 소매판매는 7월 수치가 0.0%에서 0.4% 감소로 하향 수정됐습니다.
자동차를 제외한 8월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0.3% 감소했지만, 이는 휘발유 가격 하락으로
주유소 판매가 4.2% 감소한 게 원인입니다.
자동차와 휘발유를 뺀 소매판매는 0.3% 증가했습니다.
네드데이비스 리서치는 "인플레이션을 고려하면 실질 소비는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밝혔습니다
2022년 9월 16일 미국주식 특징주
3파트너스에 따르면 14일 기준 애플의 공매도 잔액은 184억 달러를 기록해
테슬라(174억 달러)를 추월하였습니다.
2020년 4월부터 무려 864일이나 공매도 잔액 기준 1위를 유지해온 테슬라를 앞섰습니다.
3위는 마이크로소프트(110억 달러)입니다. S3파트너스의 이호르 두사니우스키
이사는 "공매도 세력은 테슬라 비중을 줄이고 애플로 옮겨가고 있는데 이 속도가
빠르지는 않고 점진적"이라면서도 "애플에 대한 적극적 공매도의 큰 변화가 있다기보다는
테슬라에 대한 공매도 노출을 줄이는 변화가 크게 반영됐다"라고 말했습니다.
테슬라는 최근 슈퍼차저 개방과 리튬 정제 공장 건설과 관련하여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큰 수혜를 받고자 지속적으로 전략을 세워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300달러 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채 수익률
2년물 국채 금리는 지속해서 상승하더니 전날보다 8.9bp나 오른 3.873%를 기록했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도 4.1bp 올라 3.451%를 기록했습니다. 한때 3.469%까지 올라 연고점(3.48%)을 다시 두드렸습니다. CNBC의 릭 산텔리 채권 해설가는 "10년물이 이 수준을 넘게 되면 기술적으로 매도 신호가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WTI(서부텍사스유) 현황
WTI(서부텍사스유)는 85.32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0.26% 상승추세를 보였습니다.
WTI(서부텍사스유)는 달러 강세의 영향으로 9월 들어 계속 80달러 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시간으로 내일은 네 마녀의 날(Quardruple Witching Day)입니다.
개별주식과 주가지수의 선물과 옵션 만기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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