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E 발표 전
지난달 PCE 살펴보기
오늘 저녁 9시 30분에 PCE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가 발표되는 날입니다.
오늘 발표를 기다리는 가운데, 지난달에 발표된 PCE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에 대하여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① 다시 올라간 인플레이션 - PCE
- 이전 발표 대비 PCE
ㅇ 1월 PCE 물가는 1년 전보다 5.4%, 한 달 전보다 0.6% 상승.
ㅇ 월가 예상(5.0%, 0.2%)뿐 아니라 12월(5.3%, 0.2%) 보다 더 높게 발표.
ㅇ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을 뺀 근원 PCE 물가는 전년 대비 4.7%, 전월 대비 0.6% 상승
ㅇ 월가 예상(4.3%, 0.4%)과 12월(4.6%, 0.4%) 수치를 상회.
- 다시 올라간 PCE
ㅇ PCE 가격지수가 전월보다 더 오른 건 7개월 만에 처음
ㅇ 또 한 달 만에 0.6% 오른 것은 굉장히 큰 폭.
ㅇ 작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것입니다.
② 주거비를 제외한 근원 서비스 인플레도 반등
- 부문별 PCE 세부 내용
ㅇ 세부 내용을 보면 에너지 가격이 1월 2.0% 상승해 12월 -3.6%보다 크게 상승.
ㅇ 식품은 0.4% 올라 12월과 동일.
ㅇ 상품을 보면 비내구재 가격은 한 달 동안 0.8% 올랐고, 내구재 가격은 0.3% 상승
ㅇ 서비스 인플레이션은 0.6% 올라 12월과 같았습니다. 디스인플레이션을 주도하던 상품 물가가 더는 낮아지지 않았고, 서비스 인플레이션은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
③ 반등 이유 → 뜨거운 소비지출
- 반등한 이유
ㅇ시장은 뜨거운 물가 수치를 예상.
이미 발표된 1월 소비자물가(CPI), 생산자물가(PPI)에서 모두 그런 수치를 시사.
ㅇ 예상하지 못한 추가적인 반등 이유
소비지출(명목)이 1월에 전월보다 1.8%나 폭증한 것으로 나타남.
12월(-0.1%)에서 크게 반등하며, 이는 거의 기록적 수준이고, 팬데믹 때 정부 이전소득이 확 늘어났던 때 이후 거의 2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세.
④ 지출 증가 이유 → 소득 증가
- 소비가 1월에 급증한 이유
ㅇ개인소득이 0.6% 증가한 덕분.
ㅇ 특히 근로자 수와 평균 급여를 모두 반영한 총 명목 보상은 12월보다 0.9% 증가해 큰 폭으로 상승
ㅇ 그래서 사람들이 소비를 늘린 것.
⑤ 2월 PCE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시장 예상
- 2월 PCE 시장 예상
ㅇ근원 PCE 전월 대비 0.4%
ㅇ근원 PCE 전년 대비 4.7%
ㅇ PCE 전월 대비 0.5%
ㅇ PCE 전년 대비 5.1%
마치면서
- 시장 예상과 동일한 수준으로 발표될 경우 현재 주가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
- 시장 예상보다 낮게 나올 경우 큰 폭의 주가 상승 기대
- 시장 예상보다 높게 나올 경우 주가 하락으로 평소 매수하고자 하는 기업의 주식 매수 기회
[3월 초에 발표된 2월 CPI 세부 사항 보러 가기]
ㅇ 월초에 발표된 CPI는 시장 예상을 부합하는 결과를 보여 주었지만, 지역 은행 발 금융 위기로 인해 묻혀버렸습니다.
ㅇ 2월 CPI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 주식 투자는 자신의 멘탈과의 싸움입니다.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슬기로운 투자생활 하시고 항상 성공투자 하세요.
이상 이전 발표 PCE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관련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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