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미국증시
2023년 4월 1일
- 다우지수 +1.26%, S&P500 지수 +1.44%, 나스닥 지수 +1.74%로 거래 마감하였습니다.
- 미국채 10년물 수익률은 3.48%, 유가는 WTI 기준 75.67 달러로 거래되었습니다.
미증시 주요 지수
- 뉴욕 증시는 미상무부가 발표하는 PCE 개인소비지출 인플레이션 경제지표가 시장 예상을 모두 하회하며, 물가 하락 추세 영향에 따라 미국증시 3대 지수 모두 1% 이상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미증시 주요 뉴스
- 2월 PCE 경제지표 모두 시장 예상 하회.
- 은행권 Fed 대출 감소세.
- 미시간 소비자심리지수 62로 시장예상 하회.
- 기준금리 25bp 인상 가능성은 유지.
- 4월 초 발표되는 테슬라 1분기 인도 시장 예상은 43.2만 대 예상.
- 바이든 정부는 이날 캘리포니아의 공격적인 친환경차 확대 계획에 확실한 지지 하며,
캘리포니아 주정부에서 추진해온 ‘중형트럭의 친환경차 전환 계획’을 승인.
ㅇ 이에 따라 캘리포니아주 내에서 새로 판매되는 모든 중형트럭의 절반은 2035년까지 전기차로 대체됩니다. 승용차의 경우 같은 해까지 100% 전기차로만 판매돼야 하는 계획이 이미 확정된 상태입니다. 캘리포니아는 경제 규모로 보면 세계 5위입니다. 또 미국 내 다른 6개 주에서도 비슷한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전기차 전환 기조가 크게 강화됩니다.
[경제지표]
- PCE 개인소비지출
ㅇ 헤드라인 수치는 1년 전보다 5.0%, 한 달 전에 비해선 0.3% 올랐습니다. 시장 추정(5.1%, 0.4%) 보다 낮았고, 1월(5.4%, 0.6%) 보다 크게 떨어졌습니다. 2월 에너지 물가가 1월 2.0% 증가에서 0.4% 하락으로 돌아선 게 가장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ㅇ 에너지와 음식물을 제외한 근원 수치는 각각 4.6%, 0.3% 상승했습니다. 역시 월가 예상(4.7%, 0.4%)보다 덜 올랐고, 1월(4.7%, 0.6%) 보다 둔화했습니다.
- Core Services PCE(근원 PCE에서 주거비도 제외)
ㅇ 미 중앙은행(Fed) 제롬 파월 의장이 주시하고 있는 주거비를 제외한 근원 서비스 물가(슈퍼 코어)도 0.3% 증가에 그쳐 1월(0.5%)보다 하락했습니다.
- 유로존 3월 소비자물가(CPI)가 발표
ㅇ 헤드라인 수치는 1년 전보다 6.9% 올라 2월의 8.5%보다 크게 떨어졌습니다.
ㅇ 하지만 에너지와 음식물을 제외한 근원 수치는 5.7%나 올라 2월 5.6%보다 더 높아졌습니다.
[CME Fed Watch 시카고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
- 향후 기준금리 전망
ㅇ 5월 : 기준금리 동결 52%
ㅇ 6월 : 기준금리 동결 52%
ㅇ 7월 : 기준금리 동결 50%
ㅇ 9월 : 기준금리 동결 38%
ㅇ 11월 : 기준금리 인하 38%
섹터별 주가 등락
- 임의소비재, 부동산, 커뮤니케이션 업종이 강세였으며, 모든 업종이 상승하였습니다.
미국주식 업종별 대표 ETF 및 기업 알아보기
[Fed 주요 인사 발언]
- 수전 콜린스 보스턴연방은행 총재(FOMC 투표권 없음)
ㅇ “앞으로 약간의 추가 긴축을 예상하고 있다”며 “그 수준을 연말까지 유지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연 4.75~5.0%인 기준금리를 25bp(1bp=0.01% 포인트) 올린 뒤 추가 조정을 하지 않는 게 좋다는 의미입니다. 지난달 Fed가 제시했던 점도표 그대로입니다.
ㅇ콜린스 총재는 “오는 5월 3일로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전에 나올 각종 지표를 봐야 금리 정책을 결정할 수 있다”며 “지금 상황에선 경기 침체 없이 물가는 잡는 게 가능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은행 스트레스에 대한 신용 충격을 조금을 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존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FOMC 투표권 있음)
ㅇ “인플레이션 안정이 Fed의 첫 번째 정책 목표란 점엔 변화가 없으나 이번 은행 위기가 초래할 결과도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ㅇ 그는 “특히 신용 시장에 미치는 파급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습니다. 신용 경색이 가시화하면 추가 금리 인상을 서두르기 어려울 것이란 뉘앙스로 시장은 해석했습니다.
[미증시 특징주]
■ 대표적인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
주가 6.24% 급등하며, 주당 200달러를 재돌파.
리비안은 7.5%, 루시드는 5.5% 각각 상승
■전기 트럭업체 니콜라
주가는 증자 소식에 14% 이상 하락.
■버진 갤럭틱의 자매회사인 위성 발사 전문 기업 버진 오빗
주가는 회사가 자금 조달에 실패해 가까운 시일 내 영업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35% 이상 폭락.
- 한국인 보유 상위 종목으로 테슬라 +6.24%, 애플 +1.56% 로 거래되었습니다.
미국채 수익률
- 2년 물 국채금리 4.06% 10년 물 국채금리 3.48%를 기록했습니다.
☞ 10년물 국채 금리 중요성
10년물 금리가 오르면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물론 자동차 대출 금리 등 많은 부문의 금리가 올라 경제에 영향을 미치게 되며, 또한 기업들의 차입 금리가 높아져 투자가 위축 및 기업 성장성 둔화
국제유가
- WTI 상승, PCE 개인소비지출 인플레 감소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심리 영향에 배럴당 75.67달러를 기록하였습니다.
암호화폐
-주요 암호화폐 비트코인 28,427 USD로 거래되었습니다.
- 이더리움 1,823 USD로 거래되었습니다.
주요국 환율
- 원달러환율은 1,310원으로 거래되었습니다.
다음주 미증시 주요 일정
- ADP비농업일자리수, JOLTs 구인/이직보고서, ISM 제조업 및 서비스 PMI 등의 경제지표 발표 예정
- 금요일(Good Friday) 미증시 휴장
이상 미증시 마감 시황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부탁드리며, 오늘도 성공투자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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