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미국증시]
2023년 1월 26일
미 증시 지수
-다우지수 +0.03%, S&P500 지수 -0.02%, 나스닥 지수 -0.18%로 거래 마감하였습니다.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는 전날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영향으로 증시는 하락으로 시작하였으나, 워낙 통화량을 많이 풀어놓은 상태여서 여전히 시장에는 돈이 많습니다. 오늘도 역레포 시장에 2조 달러 이상이 몰렸습니다. 이런 돈의 힘 덕분인지 주요 지수는 시간이 흐를수록 하락폭을 줄이며,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미 증시 주요 뉴스
-영국의 12월 생산자물가 전월대비 상승 폭 둔화되었습니다.
-보잉은 공급망 압박에 주당 1.75달러 손실을 기록하였습니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금리를 25bp 인상하며, 금리 인상 중단도 시사하였습니다.
-테슬라와 IBM이 장마감 후 실적을 발표하였습니다.
[주요 분기 실적 발표 기업]
-어제 장마감 후 마이크로소프트 분기 실적 발표
-매출 컨센서스 하회(예상 52,951 대비, 실적 52.747)
EPS 컨센서스 상회(예상 2.27 대비, 실적 2.32)
-오늘 장마감 후 테슬라 분기 실적 발표
-매출 컨센서스 상회(예상 24,107 대비, 실적 24,318)
EPS 컨센서스 상회(예상 $1.13 대비, 실적 $1.19)
미 증시 특징주
-금융, 임의소비재 업종은 강세였으며, 유틸리티, 산업 업종이 하락하였습니다.
[종목별 뉴스]
-Microsoft
어제 오후 4시 발표된 이익은 월가 예상보다 많았지만, 매출은 컨센서스 하회. 다행히 성장동력을 대변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의 매출 증가율 31%는 예상을 소폭 웃돌았습니다.
오후 5시 30분 시작된 컨퍼런스콜 가이던스에서 이번 분기 매출을 505억~515억 달러를 제시했는데, 이는 월가 추정(524억 3000만 달러) 보다 크게 적습니다.
애저의 매출 증가율이 지난 4분기 31%에서 올 상반기 4~5%포인트 감소 가이던스 제시하였습니다.
-TESLA
오늘 장마감 후 분기실적은 매출과 EPS 모두 컨센서스를 상회하며 시간외 거래에서 5.51% 상승하였습니다.
-한국인 보유 상위 종목으로 테슬라 +0.38%, 애플 -0.47% 로 거래되었습니다.
테슬라는 시간 외 거래에서 +5.51% 상승(152.39 달러)
미국채 수익률
-2년 물 국채금리 4.11% 10년 물 국채금리 3.46%를 기록했습니다.
▶기업실적 혼조
S&P500지수에 상장된 90개 이상의 기업이 실적을 내놓았는데, 이 중 68%가 월가 추정보다 많은 이익으로 이는 지난 4개 분기 평균 76%를 밑도는 것
▶'비둘기' 브레이너드 Fed 떠날 가능성
미 중앙은행(Fed)의 레이얼 브레이너드 부의장이 가장 강력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의장 후보로 부상.
▶캐나다의 마지막 인상 가능성
캐나다 중앙은행(BOC)은 오전 10시 통화정책회의를 끝내고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25bp 인상.
국제유가
- WTI 소폭 상승, 달러 약세와 중국의 경기 회복 기대 영향에 배럴당 80.15달러를 기록하였습니다.
암호화폐
-주요 암호화폐 비트코인 22,886 USD로 거래되었습니다.
- 이더리움 1,576 USD로 거래되었습니다.
주요국 환율
-원달러환율은 1,234.00원으로 거래되었습니다.
금주 미증시 주요 일정
이상 미증시 마감 시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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