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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파월 연준 의장 상원 청문회 강한 매파 증언

by 항상행복 2023.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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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연준 의장
상원 청문회 증언

오늘 00시 파월 연준의장 청문회 증언과 관련해서 강한 매파적인 증언을 하였습니다. 특히 50bp 빅스텝 기준금리 인상을 암시하며 최종 금리 또한 기존 보다 더 높일 수 있다고 발언하였습니다. 
 
 
 

핵심 내용

파월 연준  의장 미상원 청문회 주요 증언 내용

파월연준의장-상원청문회증언
파월연준의장-상원청문회증언

ㅇ 최종 금리 종전 전망보다 높을 가능성이 크다.

 

ㅇ 인플레이션 압력이 이전보다 증가.

 

ㅇ 금리 인상 폭 확대 가능( 기존 25bp에서 50bp 인상 가능성 시사).

 

ㅇ 지표가 더 빠른 긴축을 요구하면 속도 높일 준비가 되어 있다.

 

ㅇ 주거비를 제외한 근원 서비스 물가는 디스인플레이션 조짐이 거의 없다.

 

ㅇ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노동 시장은 여전히 극도로 빡빡하다. 등 매파적 발언을 하였습니다.

 

ㅇ 시장에서는 작년 잭슨홀 미팅과 같은 분위기였다고 평가.

 
 
 
 

주요 내용

미상원 청문회서 50bp 인상 가능성 시사...뉴욕증시 하락 반전


- 제롬 파월 미 중앙은행(Fed) 의장이 7일(현지시간)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더 높이고 최종 금리 수준은 이전 전망치보다 더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라고 하며, 1회 금리 인상폭이 75bp(1bp=0.01% 포인트)에서 25bp로 줄어들었지만 상황에 따라 다시 인상 폭을 50bp로 올릴 수 있음을 시사하였습니다.

- 파월 의장은 이날 미 상원 은행위 청문회에 출석해 "각종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강하다"며 "최근에 인플레이션이 완화하고 있지만 물가상승률을 목표치인 2%로 낮추기 위한 과정은 멀고 험난한 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그는 "1월의 고용과 소비, 제조업 생산, 인플레이션 지표를 보면 불과 한 달 전에 봤던 완화 추세가 일부분 역전됐다"며 "인플레 압력은 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때 예상했던 것보다 높게 유지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는 21~22일 있는 3월 FOMC에서 최종금리 수준을 더 높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입니다.(Fed는 지난해 12월 FOMC에서 최종금리 수준을 연 5.1%로 제시)


- 파월 의장은 한 번에 금리를 50bp 인상하는 '빅스텝' 가능성도 강하게 암시했습니다다. "지표가 긴축 속도를 높이는 것을 정당화시키면 금리 인상폭을 더 높일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으며, 이어 "물가 안정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당분간 제한적인 통화정책 기조 유지가 요구된다"라고 말했습니다.

 

 

-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 의원(민주)이 "금리를 계속 인상한다면 일자리를 잃게 되는 200만 명에게 뭐라고 하겠냐"라고 비판하자 파월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을 그만두고 인플레이션이 5~6%로 유지된다면 그 사람들이 더 나아지겠냐"라고 반문하기도 했습니다.(변호사 출신 답게 상원 의원에게 굴하지 않는 답변)

 


- 그는 "역사적인 사례는 성급하게 정책을 완화하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면서 "Fed의 양대목표인 최대 고용 및 물가 안정을 달성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다. 뉴욕 증시는 파월 의장의 발언이 나온 오전 10시 이후 하락세로 전환하였습니다.
 
 
 

이상 파월 연준 의장 미상원 청문회 증언 관련 포스팅입니다.
도움이 되다면 공감 부탁드리며, 항상 성공투자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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