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CPI 발표
서비스 물가 살펴보기
12월 CPI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되었습니다. 헤드라인 및 근원 CPI는 모두 시장 예상을 부합하였으며, 특히 서비스 물가는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헤드라인 CPI-전년대비
전체 헤드라인 CPI는 6.5%로 발표되었으며 시장 예상치를 부합하였습니다.
헤드라인 CPI는 점차 둔화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헤드라인 CPI-전월대비
전월대비 헤드라인 CPI는 시장전망을 거의 부합하며 -0.1%로 나타났습니다.
헤드라인 CPI도 전월대비 점차 둔화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근원 CPI-전년대비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대비 5.7%로 시장 예상치를 부합하였습니다.
전년 대비 근원 CPI도 낮아지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근원 CPI-전월대비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
PI는 전월 대비 0.3%로 시장 예상치를 부합하였습니다.
전월 대비 근원 CPI는 시장 전망치를 부합하였으나 아직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항목별 CPI 상승률-전년대비
항목별 소비자물가지수는 주거비와 교통 부문은 아직은 하락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주거비는 아직까지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상품 및 서비스 물가-전년대비
에너지와 식음료를 제외한 근원 상품물가는 11월에는 3.7%에서 12월에는 2.1%로 하락하였습니다.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서비스물가는 6.8%에서 7.0%로 상승하며, 아직 서비스 물가는 하락 추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둔화한 가장 큰 요인인 상품 물가의 지속적 하락이었습니다. 중고차 가격은 한 달 동안 2.5% 하락했고 에너지는 4.5% 하락했습니다. 휘발유의 경우 9.4%나 내렸습니다. 이게 식품 가격과 주거비 상승을 상쇄했습니다. 식품 가격은 0.3% 올랐고, 주거비는 0.8% 상승했습니다. 식품 물가도 둔화하는 추세(10월 0.6%, 11월 0.5%, 12월 0.3%)입니다. 조류독감의 영향으로 11.1%나 오른 계란 가격이 아니었다면 더 내렸을 것입니다.
종합적으로 상품 물가는 1.1% 내렸습니다.
서비스 물가는 0.6% 상승했습니다.
그 대부분이 바로 주거비 상승 이유입니다. 주거비는 CPI의 3분의 1, 근원 CPI의 40%를 차지하는 요인으로 주거비가 12월 0.8% 올라 11월(0.6%)보다 상승세가 여전했습니다. 렌트 0.8%, 주택소유자의 등가임대료(OER)도 0.8% 올랐습니다.
다만 주거비는 2분기, 적어도 하반기부터는 하락할 것이란 게 전반적 관측입니다. 작년 여름 이후 부동산 시장이 냉각되면서 집값이 꺾이고 새로 나오는 렌트는 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미국증시 3대 지수는 상승과 하락을 계속해서 반복하고 있습니다.
관련 미증시 시황은 장마감 이후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12월 CPI 관련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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