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ceX Starlink 한국 진출 예정
세계 최대 위성통신서비스 스타링크가 2023년 한국 시장에 진입한다.
스타링크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창업한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제공하는 위성통신 서비스다.
누리호 발사 성공으로 우주 패권경쟁에 관심이 고조된 반면에 국민 생활과 밀접한
첫 위성통신 시장을 외국기업이 선점할 공산이 높아졌다.
스타링크는 홈페이지에 한국을 '커밍 순'(Comming Soon)으로 표시하면서
'2023년 서비스 시작'이라고 명시했다.
스타링크의 한국 진출 시기가 구체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타링크는 올해 초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이 로스앤젤레스(LA) 본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한국 진출 의지를 처음 확인한 데 이어 준비를 구체화한 것으로 보인다.
스타링크에 따르면 '커밍 순'은 커버리지 확보 또는 진입규제 대응을 하고 있는 국가다.
인프라 준비를 완료하고 내년까지 기간통신사업자 등록 등 규제 관련 절차가
완료하는 대로 서비스를 출시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일본의 경우 한국과 동일한 커밍 순 국가로 표기, 출시 시점을 2022년 3분기로 정했다.
여기까지는 지난 2022년 6월에 나왔던 뉴스이다.
하지만, 한국의 경우는 인터넷이 안되는 곳이 거의 없고 속도도 매우 빠르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스페이스X와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 중 하나인 T모바일이 손을 잡고 스마트폰으로
위성 네트워크 연결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내놓는다고 한다.
8월 25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T모바일은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위성을
사용해 미국 일부 지역의 모바일 사용자들에게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을 궤도에 있는 위성에 직접 연결하는 방식이다.
프로젝트명은 Coverage Above & Beyond 이다.
그렇다면, 한국에도 모바일 사용자들에게도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할 날이 오지 않겠는가?
국내 통신사와 제휴를 통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것으로 보인다.
국내 통신사 중 어느 곳이 먼저 스타링크와 제휴를 먼저 할 것인지?
국내 위성 통신 모바일 서비스를 어느 회사가 먼저 시작해서 시장을 선점할 것인지에 따라
국내 모바일 서비스 시장 점유율도 달라질 것이라고 예측해 본다.
아직은 긴급 통화, 문자 메시지 정도 가능한 속도 수준이라고 하지만,
점점 더 기술은 발전할 것이고 먼바다 배 위에서 유튜브를 편안하게 시청할 날도
멀지 않았을 것으로 예상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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